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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6회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

창립 54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화루展’ 개막식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11/11 [12:32]

광주은행, 제6회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

창립 54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화루展’ 개막식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11/11 [12:32]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본점에서 제6회 ‘광주화루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창립 54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화루展’의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화루 공모전’은 지난 2016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국화 작가만을 대상으로 경합을 펼치는 장으로 첫 문을 열어 올해로 6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3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지원서류 심사-출품작 개별 심사-심층 면접’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가 5인과 입선작가 5인을 선정했다.

대상의 주인공 고현지 작가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1천만원의 개인전 후원이 주어지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승범 작가에게는 상금 2천만원, 우수상을 수상한 김준기·김태형·김현수 작가에게는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시상식에 이어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 특별전 ‘광주화루展’에 대한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광주화루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가 5인과 입선작가 5인의 출품작품을 전시해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광주화루展’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기했던 ‘광주화루’ 4·5회 선정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그간의 여정을 담은 특별전으로 준비했다.

‘광주화루展’은 광주은행 창립 54주년을 기념해 본점 1층에 새롭게 구축한 ‘KJ상생아트홀’에서 오는 12월 30일까지 펼쳐지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기간 중 상시 개방되며, 전시안내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약제(T.062-239-5062, 5065)로 운영된다.

‘광주화루 공모전’ 4회부터 6회까지의 선정작가 28명의 작품 78점이 전시된 ‘광주화루展’은 수상의 여부나 우열을 가리지 않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온전히 작품 자체로 관람객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열린 운영을 통해 다른 전시와의 차별성을 뒀다.

더불어 ‘광주화루展’의 의미를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있는 ‘KJ상생아트홀’ 또한 앞으로 지역민의 문화공간과 함께 예향도시 광주의 특색을 살린 광주의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같은 국제적인 미술축제가 열리는 자랑스러운 우리지역에서 ‘광주화루’가 이들과 어깨를 맞대어 한국화의 진흥을 일으키고, 더불어 광주화루를 찾는 지역민, 고객님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고유함을 찾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예향도시 광주’의 문화와 예술을 지역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의 ‘광주화루 공모전’과 ‘광주화루展’ 운영에는 공공의 이익과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ESG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옛것에 대한 향수와 우리 전통의 맥을 지킴으로써 ‘예향의 도시’라 일컬어지는 광주가 한국화의 진흥을 일으킬 수 있는 진원지가 되고, 더불어 지역민과 고객에게 지역의 특색이 담긴 문화와 예술에 대한 공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매년 ‘광주화루 공모전’ 및 전시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처음에는 인공지능, 디지털을 선도해야 할 금융기관에서의 한국화 공모전을 의아해하는 시선이 많았지만 이제는 전국 각지에서 공모전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가족·친구 단위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광주화루’ 전시를 찾아 문화생활을 즐기며 지역의 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광주은행의 시도와 노력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광주은행이 주최하는 ‘광주화루 공모전’은 한국화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심사과정을 단독 심사 시스템으로 적용함으로써 한국화 분야에 특화된 대표 공모전, 모두가 그림 하나로 경쟁하고 교류하는 뜨거운 공모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낮은 문턱과 열린 운영으로 전국에서 젊은 작가들의 지원이 이어지면서 한국화단의 청년 작가군에 대한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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